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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패스트트랙 7대 프로젝트’④

신기술 발굴 양산…중소·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신중경 기자   |   등록일 : 2019-12-20 1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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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제조 DB구축·20개 기업 해외진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 완성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제품화 180 프로젝트’는 대공방 등 글로벌 엑설러레이터와 협력해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개 기업이 ‘제품화 180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현지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화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등 원스톱 종합지원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성 분석,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제조사 연결까지 토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시설 정보가 망라된 500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제품화’ 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메텔은 2017년 11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 제품화 180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베게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파트너인 중국 대공방을 통해 양산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2019년에 이어 2020 CES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로는 수도권 소재 제조공장, 신산업 분야 생산공장, 해외로는 대공방 등 우수 생산 체인 보유기관 등과 매칭될 수 있도록 국내‧외 수탁제조사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양산 단계 기업에 제공한다. 

‘테스트베드 개방’ 208개 신기술 발굴, 28개 기업 지원

도로, 의료원, 지하철 등 서울시 모든 현장을 혁신기업의 사업화 직전 시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을 시험하고, 사업성 검증기회를 위해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은 참여 기업의 기술력 강화, 판로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실질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2020년에는 40개 기업에 대한 실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12월 현재까지 208건의 혁신기술이 접수돼 지난해 대비 제안건수가 357% 수준(2018년 58건 → 2019년 208건) 늘어났다. 현재 2019년 28개 선정과제에 대한 시정현장 테스트 및 성과 모니터링을 진행 예정이다.

드로미(도로노면 모니터링), 토이스미스(지하철 혼잡도 분석) 등 5개 기업은 미국, 중국, 태국 등과 MOU 체결로 해외진출을 가시화하고 있으며, 뮨(주사기자동처리기기), 이노넷(고속인터넷 무선망), 리셋컴퍼니(태양광패널 무선청소로봇) 등은 인도네시아, 남아공, 일본 등으로 초기 제품 물량을 수출했다.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도 늘어났다. 보호수 모니터링 시스템(텔로팜)은 용산구, 부모사랑 효돌이 제품(스튜디오크로스컬쳐)은 은평구, 하구관로 측정 및 GIS DB 갱신 사업(네이버시스템)은 양천구 등 자치구 행정현장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판매로 이어졌다. 

‘글로벌 마켓 프로젝트’ 142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적인 만큼 시작단계부터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Going-Global)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7개 해외 민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 중으로, 올해 142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대공방, 메르세데스 벤츠 등 10개국 13개 글로벌 파트너들이 서울창업허브를 거점으로 직접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며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해외 정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기관의 수요에 맞는 국내 스타트업을 찾아 해외로 진출시키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등 성장 단계의 동남아시아 시장에 초기 진입을 지원해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해외 진출 기업 중 8개사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9개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진출과 효과적인 투자유치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4개국 정부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17개사의 현지화를 지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글로벌 IR, 현지 보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140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베트남 현지화 5개사, 중국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팅 16개사, 중국 청도 현지화 6개사, 인도 5개사, 터키 3개사 현지 액셀러레이팅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105개 기업의 글로벌 대기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활성화’ 서울 전역 ‘창업붐’ 조성

한편 서울시는 현재 시 내 32개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캠퍼스타운’을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대상 대학교를 대폭 확대한다. 2020년 16개소(종합형 6, 단위형 10)를 추가 조성하고, 500팀의 창업기업이 상시 활동할 수 있는 육성공간을 확보하는 등 서울 전역에 ‘창업붐’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종합형은 청년창업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상권, 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을,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활동 증진을 위한 단위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8년 간 북경·선전, 런던,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기술창업의 선진도시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수렴해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말한 뒤 “그 정책 효과가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인원 등의 실질적인 변화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담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확대해 ‘서울경제의 체질개선’을 가속화하고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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