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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동여지도 ‘국가지도집’ 다국어판 발간

영문판 이어 스페인어·프랑스어판 발간…·해외홍보·교육 활용

김선혜 기자   |   등록일 : 2019-10-01 1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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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도집 세부 내용/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김선혜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스페인어·프랑스어)’을 발간해 지난 9월30일부터 국내·외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토, 경제, 사회, 문화, 역사의 통계를 도표와 지도형식으로 표현한 국가공식 기록물인 국가지도집은 지난 2017년 발간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청소년판(영문)’을 스페인어·프랑스어 사용 국가에 맞추어 콘텐츠를 개선해 우리 국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번역 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토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제작, 국가적 기록물 품질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은 최근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 내 영토관할권 문제와 관련, 국제 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국가의 공식적인 자료로써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서는 이번에 발간된 국가지도집을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지도집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사이트에서 전자파일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부터 3년간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개정판(국문·영문)을 단계적으로 제작해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국내·외에 전달 할 계획이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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