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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본격 입주 시작

2022년까지 총 1만 가구 공급…청년층 주거안정 도모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9-08-23 1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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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기행복주택 전경/자료=경기도]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1만 가구 경기행복주택을 공급,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화성 진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8개 지구에서 경기행복주택 487호 공급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3개 지구 107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됐다.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 이 지역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돼 이 같은 명칭을 갖게 됐다.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또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마련, 입주민과 파주병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혼인율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도민의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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