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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942가구 모집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쉼터 등 퇴소(예정)자도 신청 가능…10월부터 입주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7-29 1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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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이재하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제3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매입임대주택 통합모집은 입주 수요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지역별 수시 모집하던 방식을 개선했다.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물량은 총 3942가구로 지역별 경기지역이 1213가구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8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가점을 높이는 등 입주자 선정방식이 개편해 이번 모집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거여건에 놓인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보수하거나 재건축해 저소득 가구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19세~39세) 유형 1410가구,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포함) 유형은 2310가구가 공급된다.

매입임대리츠주택은 신혼부부 등의 선호를 감안하여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를 신혼부부·청년 등에게 시세의 85~90% 수준의 임대료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62가구가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30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동시에 보호종료아동 등 주거지원이 절실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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