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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해외투자개발사업 펀드 조성

해외 신사업 개발, 대규모 금융지원 통해 해외수주 활력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6-27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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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펀드 구성/자료=국토부]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민관 협력 펀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인프라 분야 공공기관 등과 함께 1조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PIS펀드는 해외건설 수주가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에 대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등이 손을 잡고 플랜트, 건설, 스마트시티 분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펀드는 정부재정과 공공기관의 투자를 통해 6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과 매칭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모펀드는 자펀드를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자펀드 자산의 유동화 및 엑시트(Exit)를 지원한다. 자펀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해 투자 위험을 분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자펀드는 철도, 도로, 공항, 도시개발, 발전 등 산업별·공종별로 구분해 조성되고 프로젝트 SPC 지분 및 채권 등에 투자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설립 1주년을 맞아 LH, 인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펀드 투자기관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건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설립 1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 우리기업의 11억 불 규모의 폴란드 플랜트 수주를 견인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주 부진을 만회할 수 있도록 KIND가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PIS 펀드의 각 분야별 자펀드 조성 시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외국계 운용사에도 문호 개방을 통해 공동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투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핵심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수주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 역량제고 등 KIND가 해외수주 활력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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