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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시설물 디자인 전면 재정비

민간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도입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9-06-27 1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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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디자인 공공시설물 설치 사례/자료=인천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인천 주요 공공시설물(30종 206타입)의 표준디자인이 전면 재정비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17일 착수한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재정비’ 용역을 통해 안내표지판, 맨홀, 공사가림막 등 시설물에 대한 외관 디자인 개선은 물론 관련 법규와 실시설계도를 보완해 설치·보급률은 높이고, 중복개발 방지 및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 할 방침이다.

시는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하고 민간 우수디자인을 주요 공공사업에 보급해 시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모든 민간 디자인 업체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공모를 하고, 연말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디자인 심사와 현장평가로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노후 공공시설물을 비우고 통합하는 디자인 전략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생활품격을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지속해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방문객 등 사용자 의견수렴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제안, 만족도 조사, 재능 나눔, 공모전 등 시민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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