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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 마련

6월부터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본격 실시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9-05-31 1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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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최재영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남양주, 검단 등 수도권 신도시를 포함한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대광위는 본부장(상임위원)을 팀장으로, 국토부내 교통 및 주택 부서, 연구기관 등 관련 기관 전문가로 TF를 구성해 지난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지자체 의견수렴 방식, 기본구상안 검토방향 및 TF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자체 의견수렴은 충실한 반영을 위해 6~7월 2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역은 수도권은 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비수도권은 부산·울산권-대구권-광주권-대전권으로 나뉜다. 

2기‧3기 신도시가 위치한 수도권은 기초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 보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이용자 편의 및 안전 증진,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해 2·3기 신도시까지 망라한 종합적 교통대책이 되도록 검토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 교통대책에 대해 지역 간 이견조율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가 적극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지자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구상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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