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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출범

경기 서부권 특색 살린 ‘경기서부권 둘레길’ 개발 합의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5-30 17: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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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출범, 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시 참여/자료=김포시]

경기 서부권 7개 시가 참여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시 등 7개 경기 서부권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30일 평택시 마린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통합해 출범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권의 문화관광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출범식에는 김포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등 7개 회원사가 모여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서철모 화성시장을 선출하고 ‘경기 서부권 둘레길 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의안 2건을 심의했다.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는 지난 2월20일 화성시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와 통합을 의결, 통합협의회의 명칭을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는 새로 출범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시로 기존 5개 시에 더해 광명시와 부천시를 신규가입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조만간 제1차 정기회의를 부천시에서 열고, 경기도와 협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MOU를 할 계획이다. 또 ‘경기 서부권 둘레길 개발 기본계획'을 7개 시가 함께 추진해 실질적인 광역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윤화섭 초대 회장은 “앞으로 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의회 규약 동의절차를 진행하고 새로 출범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다양한 공동 발전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서부권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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