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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모집…260명 채용

지역청년을 전문 인재로…6월3일까지 접수, 7월부터 근무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5-26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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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안내포스터/자료=LH]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국토교통부, LH는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260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지역 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120여 곳에 배치돼 지역자원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 사업시행, 홍보, 자율 프로젝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 도시재생지원기구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학력, 성별 등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군필자의 경우 병역 의무복무 기간만큼 상한 연령기준 연장된다. 

오는 6월3일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희망지역을 지정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 청년이 해당지역의 도시재생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주자, 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며, 취업지원대상자 가점도 있다. 

최종합격자에게는 청년인턴십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지자체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부 전형단계, 직무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청년에게 도시재생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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