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식 애월부읍장(왼쪽 둘째)과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셋째)이 허상진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대표(가운데)에게 ‘착한 호텔’ 현판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미래=전상배 기자] SM그룹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수여하는 ‘착한 호텔’에 선정됐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애월읍사무소가 공동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착한 호텔’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 호텔’은 ‘착한 가게’, ‘착한 일터’등 사랑의 열매가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신설한 기업사회공헌 시상 프로그램이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김치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과 나누고, 호텔 한정식의 식재료를 모두 인근 농가에서 구입하는 등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임직원들의 지역청소, 체육활동, 음악봉사, 개인기부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 애월읍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추천으로 ‘착한 호텔’에 선정됐다.
허상진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대표는 “감동경영과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중받는 SM그룹의 기업비전 실현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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