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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서울·지방 분양시장 장악

강남3구 80%, 지방 60%…자금·시공능력·브랜드력 선호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5-15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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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 건설사들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물론 지방시장에서까지 분양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사이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올 4월까지 약 20년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2018년 기준)가 강남3구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289개 단지, 8만9341가구로 약 80% 넘는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시공능력평가 1위부터 10위까지의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는 총 198개 단지, 7만4611가구였다.

10대 건설사 중 강남3구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는 삼성물산으로 총 40개 단지, 2만6334가구를 분양했다. 이어 대우건설 46개 단지 9396가구, 대림산업 25개 단지 8658가구, GS건설 13개 단지 7424가구, 현대건설 15개 단지 7345가구를 분양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총 26개 단지 5956가구를 분양했고, 21위부터 100위까지는 총 65개 단지 8774가구를 분양했다.

부동산 업계는 강남3구에서 10대 건설사가 많은 이유는 재건축 물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시 조합의 선택기준이 되는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브랜드력을 갖춘 것을 이유로 꼽았다.

서울 강남3구뿐만이 아닌 지방 역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선호도가 뚜렷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지방에서 계획된 총 3만3428가구(임대 제외)의 분양물량 중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는 2만335가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분양 약 60%가 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곳에서 56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구(6곳, 5200가구), 경남(3곳, 3626가구), 대전(3곳, 2976가구) 순이었다. 세종(1200가구), 전북(973가구), 광주(705가구) 등은 1곳에서만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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