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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 공공·범죄예방 디자인 공모 선정

2020년까지 완공목표…예산역 주변,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전상배 기자   |   등록일 : 2019-04-29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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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전상배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이 도가 주관한 ‘2019 공공디자인 공모사업’과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공디자인 분야의 ‘기찻길∼옆♪ 역사와 전통의 감성찾기 프로젝트’와 범죄예방 디자인 분야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간의 동행길 만들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도시디자인 분야로서 사업비 5억 원(도비 50%)을 투입해 예산역과 역전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역전로, 아리랑로, 주교로 일원에 공공 공간, 시설물, 공공매체 및 가로환경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2년 연속 선정된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시간의 동행길 만들기’는 사업비 2억5000만원(도비 50%)을 들여 예산역전 재래시장과 숙박업소 밀집지역 등 범죄에 취약한 생활공간에 안전시설과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개의 공모사업은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며 “예산군 관문인 예산역 주변 환경 개선으로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거닐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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