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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년 넘은 건축물 에너지성능·공기질 진단

24일부터 한 달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모집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4-23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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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2019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을 24일부터 5월24일까지 모집한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8년9월부터 선진국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신축 단열기준을 강화 시행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온 국토부는 기존 건축물의 진단을 통한 개선 요소 발굴·컨설팅이 민간의 자발적 에너지성능 개선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 중소형 건축물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에너지·미세먼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실내 공기질 개선 무료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창, 문 등의 단열수준과 기밀성능, 기계 및 전기설비 운용현황 진단, 에너지 사용데이터분석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성능관리 방안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실내·외 비교를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방안을 컨설팅 받아 실내 쾌적성과 건강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며, 연면적 5000㎡ 미만 비주거 건축물 또는 30세대 미만 주택,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 할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처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신축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실내공기질 개선 등 건축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방향으로 진단·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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