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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품질향상…LH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

22일 LH 본사서 개최, 선정업체에 선급금 상향 등 각종 혜택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4-22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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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박슬기 기자] LH는 현장관리‧시공품질 우수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22일 LH 진주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주택·단지 품질향상‧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작년부터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수 건설기능인 시상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 심사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사를 선정해 우수시공패를 수여했으며,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 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시행해 ㈜한성전기 등 14개사를 선정했으며, 품질우수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또, 능력있는 중소규모 전문 업체의 성장 지원을 위한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 시상에서는 철근콘크리트·내장·미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조경식재·조경시설물 10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손끝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건설기능인 33명에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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