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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2단계 상수도공급 눈앞

예비 준공검사 완료…6월부터 14만 톤 추가공급 추진

김선혜 기자   |   등록일 : 2019-04-18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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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공급예비준공검사/자료=세종시]

 

 

[도시미래=김선혜 기자] 세종시가 신도시 내 안정적 상수도 추가공급을 위해 대전시와 협업으로 추진중인 2단계 용수공급 사업 완공을 눈앞에 뒀다.

 

시는 대전시와 합동으로 세종시 2단계 용수공급 시설공사에 대한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준공 전 매설관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32억 원을 들여 대전시 유성구 용신교에서 세종시 장재리까지 송수관로(D=1350, L=11.17)를 부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75월 착수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신도심(건설지역)은 월평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1단계인 일 6공급에 이어 신탄진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2단계인 일 14용수를 추가로 공급받게 된다.

 

시는 송수관로 유지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원격제어 장치 추가설치 등을 인계인수 전까지 완료키로 대전시와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용수공급 사업이 최종 완료되어 6월 중 통수를 하면 행복도시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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