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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개막’…‘5G+ 전략’ 발표

생산액 180조, 수출 730억불 달성, 일자리 60만개 창출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4-08 1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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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상용화, 혁신성장 실현, 국가비전 공유
5G+ 전략 ‘10대 핵심 산업, 5대 핵심서비스’ 육성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개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폰, 로봇, 드론 등 10개 산업 분야의 ‘5G+ 전략’산업이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KOREAN 5G Tech-Concert’를 개최해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고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 주요인사와 통신사·제조사 대표, 중소·벤처업계,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5G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민·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선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5G+ 전략’을 발표하고, 5G 시대에 등장하게 될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5G 기반 ‘실감협연’, ‘홀로그램 공연’, ‘증강현실 콘서트’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 시연이 이어졌다.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초고속) 전송하고, 실시간(초저지연)으로 모든 것을 연결(초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5G는 기존 이동통신의 단순한 진화를 넘어 혁신적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디바이스 등 신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괴가정통부는 핵심서비스와 핵심산업을 합쳐 ‘경제·사회 전반에서5G 기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새로운 퍼스트무버형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5G+ 전략’을 마련했다.

[5G를 매개로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가 동반성장하는 모델 구축/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는 ‘5G+ 전략’ 추진을 통해 5G+ 전략산업 분야에서 2026년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 달러 달성, 2026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5대 전략 분야 52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전략은 △‘공공 선도투자’로 초기시장 확보 및 국민 삶의 제고 △‘민간투자 확대’를 통한 테스트베드 조성 및 산업 고도화 △‘제도 정비’를 통한 5G 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자 보호 지원 △‘산업기반 조성’으로 글로벌 수준 혁신 기업‧인재 육성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우리 5G 기술‧서비스의 글로벌화 등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5개 분야를 5G 시대 ‘5대 핵심서비스’로 정하고, ‘빅 프로젝트’를 2025년까지 추진한다.
 
5대 핵심서비스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엣지컴퓨팅 △정보보안 △V2X(차량통신기술) △로봇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 디바이스 등을 ‘10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했다.

[5대 5G+ 핵심서비스 분야 실증·확산 추진 예시/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융합하면서 주요 5G 전·후방 산업에서 2026년 총 1161조 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인프라 조기 구축’→‘새로운 서비스 및 디바이스 도입‧확산’→‘시장 활성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5G 이용환경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5G+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과기정통부 장관과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범부처, 민‧관 협력과제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5G+ 전략산업별 책임 담당관과 PM(Project Manager)도 지정해 5G+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등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3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모든 부처와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총력을 기울일 때 5G+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5G+ 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5G 신시장에서 1등을 선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향후 5G가 불러올 변화를 우리 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5G상용화에 성공했다. 경제에서도 5G는 고속도로에 비견될 수 있다”고 기대하며 “산업화 시대에 고속도로가 우리 경제의 대동맥이 되어주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이동통신이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2026년이면 세계 5G 시장 규모는 1161조 원으로 예상된다”며 “정보통신 산업을 넘어 자동차, 드론, 로봇, 지능형 CCTV를 비롯한 제조업과 벤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산업 전체의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 차원의 ‘5G 전략’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고 언급한 뒤 “2026년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73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민관합동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부처가 한 팀이 돼 5G 조기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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