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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선 투표율 오후5시 창원성산 40.1%, 통영고성 44.9%

지난 총선보다는 낮은 투표율 보여…오후 8시까지 현장투표 가능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4-03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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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 선거/자료=중상선거관리위원회]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기준 4·3 보궐선거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8.9%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의원 선거구 2곳인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서 실시된 보궐선거는 총 40만9566명의 유권자 중 15만94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투표율이 합산해 반영됐으며, 사전투표율은 14.37%였다.

오후 5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경상남도 창원성산은 총유권자 18만3934명 중 6만9694명이 투표하며 37.9%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곳은 2016년 4월13일 제20대, 2012년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후 4시 기준 각각 55.9%, 46.2% 투표율을 나타낸 바 있다.

통영·고성은 유권자 15만5741명 중 6만9880명이 투표해 44.9%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곳의 제20대 선거에서는 1명 단독출마로 선거가 열리지 않았으며, 제19대 때는 오후 4시 45.6%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평균 투표율은 41.1%다. 

한편 기초의원을 뽑는 경북 문경시 나선거구는 현재 유권자 2만1966명 중 7895명, 라선거구는 1만5080명 중 6122명이 투표했다.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는 총 3만2845명 중 5893명이 투표했다.

보궐선거의 투표종료 시각은 오후 8시다. 해당지역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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