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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보유한 가장 비싼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가장 비싼 재산은 경부고속도로…12조1천억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4-02 1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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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보유한 건물 중 가장 비싼 건물은 ‘정부세종청사’였다.

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1단계’가 4502억 원으로 2018년 말 현재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2단계(4068억 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3076억 원), 정부대전청사(2117억 원), 국회의원회관(2072억 원) 순서로 컸다.

지난해 말 기준 정부가 소유한 자산 중 가장 비싼 자산은 경부고속도로가 12조1316억 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서해안고속도로(6조7063억 원), 남해고속도로(6조3232억 원), 당진·영덕 고속도로(5조8287억 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5조4441억 원)가 뒤를 이었다.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1007억 원었고, 이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2단계) 694억 원,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353억 원,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 301억 원,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 응용SW 286억 원 순이었다.

국가가 보유한 물품 중 가장 비싼 것은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4호기(누리와 미리)로 262억 원이었으며, 2~5위는 관세청이 보유한 컴퓨터 서버와 엑스레이화물검색기 등이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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