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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매입형·협동조합형 유치원 개원

유아교육 새 대안 될까…각각 서울서 전국 첫선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3-08 1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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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형의 유치원들 잇따라 개원/자료=KBS뉴스화면캡처]

 

[도시미래=조미진 기자유아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이 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유치원’과 학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사립으로 운영하는 ‘부모협동형 유치원’이 그 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전국 최초 매입형유치원 ‘서울구암유치원’의 입학식을 열었다. 원장 등 교직원 21명이 새로 배치됐으며, 기존 34명을 포함한 105명의 원아가 다니게 된다.

 

매입형 유치원은 공립 전환을 통해 공립유치원 목표 취원율 40%을 조기달성하고, 원아 수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을 공립화해 지역별 공·사립 유치원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

 

서울교육청은 공립유치원 확충이 어려운 지역에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매입형 유치원 전국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매입형 유치원 30곳을 2021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교육청은 원에 다니고 있는 유아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중 설립자가 사망한 유치원을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으로 전환한 ‘꿈동산아이유치원’을 오는 12일 개원한다.

 

협동조합형 유치원은 학부모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해 직접 유치원을 설립‧운영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유치원을 공동운영·관리 하게 된다.

 

꿈동산아이유치원은 공공시설을 임대해 개원하는 것으로, 건물임차에 소요되는 비용 등은 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마련됐다.

 

서울교육청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유치원을 경영함으로써, 공공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 운영형태를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새로운 유아교육모델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appiness@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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