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가 인기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의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를 선보인다.
5일 넷플릭스는 완구·애니메이션 기업 오로라월드의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기반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살을 맞이한 ‘유후와 친구들’은 70여 개국에 방송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지난 2017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두 시즌이 공개됐다.
‘출동! 유후 구조대’는 유후와 그의 친구들이 세계를 누비며 동물 친구들을 돕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갈라고 원숭이 유후, 사막여우 패미, 흰목꼬리감기원숭이 루디, 붉은 다람쥐 츄우,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레미 등 각각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출동! 유후 구조대’는 11분 분량의 26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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