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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개최

대한상의, 모디 인도 총리 초청 스타트업 분야 협력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2-22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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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주요참석자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자료=대한상공회의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양국의 정부, 재계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한·인도 경협위원장(현대자동차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우현 OCI 사장, 신봉길 주인도한국대사, 디팍 바글라(Deepak Bagla) Invest India 사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등 양국 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운 한·인도 경협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분야로 경제협력 어젠다를 확장해 나가는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의 스타트업 환경에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 위원장은 한·인도 CEPA에 대해 “양국간 산업협력 뿐만 아니라 정책적인 뒷받침도 중요하다”며 “개정협상이 진행중인 ‘한-인도 CEPA’가 하루 속히 업그레이드되어 양국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렸다‘라는 마하티르 간디의 명언을 인용한 공 위원장은 “오늘 양국기업 간 협력이 양국 미래공동번영의 튼튼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 인도 방문 당시 코트라와 Invest India간 체결 된 ‘한-인도 스타트업 교류증진을 위한 양해각서’의 일환의 ‘스타트업 허브(Startup Hub)’ 홈페이지 런칭 행사도 열렸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대한상의는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한·인도 CEO라운드테이블, 한·인도 CEO포럼 등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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