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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고시촌에 시장 지정 ‘역세권 청년주택’ 첫 공급

지하3층~지상18층…건축 허가 후 6월 착공, 2021년 7월 입주 시작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2-15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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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자료=서울시] 

 

[도시미래=이재하 기자] 서울 노량진역 인근 고시원 밀집지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 제2항의 ‘청년층이 밀집되어 청년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서울시장이 사업대상지를 지정한 첫 사례다.

 

지하 3층, 지상 18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건립돼 지상1층에는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고 지하 1~2층에는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148면 가운데 10%이상을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들고 건물 전면도로와 이면도로를 연결하는 3m폭의 보행통로를 조성, 24시간 개방해 가로활성화도 유도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을 지난 14일 고시했다.

 

이는 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해 2021년 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 2021년 7월 준공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비촉진지구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고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기본 용적률 400%를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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