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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7월 착공

세계문자박물관을 통한 역사문화유산 거점 마련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2-13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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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자료=인천시]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파크 내 1만9418㎡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용도로 건립되는 박물관은 지하1층에 전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사무실이 들어서고,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사무실, 식당과 카페테리아(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지난 2015년 7월 인천(송도)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건축심의 등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7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국립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으로 문화·관광 다양성 구축 및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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