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설 연휴, 용미리·벽제 등 시립묘지 편의제공

서울시설공단, 16개 장사시설에 380여명 특별근무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1-24 18:51:53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순환버스 탑승장소/자료=서울시]

설 연휴기간 용미리, 벽제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서울시설공단 직원 380여명이 특별근무하는 등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간이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38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교통경찰도 배치된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묘지에 임시화장실 1개소도 별도 설치하고, 용미리 1‧2묘지에 임시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 의약품을 5개소(승화원, 용미리1‧2묘지, 벽제, 망우리)에 비치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묘지에 2대, 2묘지에 1대를 운영하며, 승차 대기시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용미리 묘지로 가는 탑승 장소 2곳(옥미교 및 2묘지 입구)에 추위 가림막을 설치한다.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이며, 용미리 2묘지는 ‘2묘지입구(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kgt0404@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