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9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일부/자료=진주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경남 진주시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2019년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진주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SNS로 홍보하고 재생사업지 취재 및 소식지 발간, 영상 UCC 제작,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참여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도시재생관련 각종 행사 참여기회 제공, 취재 지원,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활동증명서 등이 발급되며 우수 서포터즈는 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향후 발대식에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미래상에 대한 시 도시재생센터장인 김영 경상대 교수)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애정이 있고 특히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시 도시재생센터 담당자 이메일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특화 재생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우리시가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주민 먼저 젊은 층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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