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하천/자료=대구광역시]
[도시미래=조경훈 기자] 대구시의 하천들이 매월 실시되는 조사결과 점차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수질측정망 9개 지점, 매월 주요하천 26개 지점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주요 하천의 수질등급은 ‘약간좋음(Ⅱ)’ 이상이 16개 지점으로 조사괘 전년 13개에 비해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은 매우좋음Ⅰa-좋음Ⅰb-약간좋음Ⅱ-보통Ⅲ-약간나쁨Ⅳ-나쁨Ⅴ-매우나쁨Ⅵ 순으로 나뉜다.
김선숙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기 수질조사를 통해 물환경정책의 효과분석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미래세대에 친환경적 하천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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