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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 조례 제정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지원예산 편성 계획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1-14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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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2월28일 ‘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방범용 CCTV설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마을의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544개 마을 1838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CCTV 설치 후 관리를 마을 자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어 무상 수리기간인 2년 경과 후 발생되는 고장 수리비용은 모두 마을에서 부담하게 돼 있어 이를 시에서 유지보수 경비 등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시는 민원을 해소하고 마을방범용 CCTV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유지보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제정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예산편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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