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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현장 안전사고 특별점검

의왕고천 A-1블록 시작, 4월까지 모든 건설현장에…

최윤석 기자   |   등록일 : 2019-01-11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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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최윤석 기자] LH가 의왕고천 아파트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 의왕고천 택지개발지구 내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 현장에 방문한 박상우 LH 사장은 지난해 11월 지침을 내린 혹한기 근로자 안전대책, 동절기 건축물 보양, 화기작업 매뉴얼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파특보 발령 시 근로자 동상,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 및 휴식시간 제공여부와 추위 쉼터에 난로, 온음료, 구급세트 구비여부를 확인했다.

또 동절기 건축물 보양 시 유독가스에 의한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갈탄 대신 열풍기로 급열방식 변경을 했는지 점검했다.

LH는 최근 연이은 공공기관 안전사고에 따른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부 계획과 연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별 안전점검은 올 4월까지 LH 관할 전국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철저한 진단과 대책 수립을 하겠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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