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인천, 인천색 디자인사업 원도심 전역에 확대보급

원도심 5개소 시범사업 완료 및 후속사업 발굴 최종보고회 개최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1-07 14:13:38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원도심 5개소 시범사업 중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자료=인천시]

[도시미래=이재하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시민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10)을 활용해 원도심 5곳인 중구 만석고가교,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동소정굴다리, 서구 검암역 고가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을 하며 진행됐다. 지난해 5월 착수, 오는 13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환경 개선에 낭가 향후 인천색(10)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 발굴과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담았다. 

또,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인천색(10) 홍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도 진행했다. 2018년 5월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시민·방문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지난 11월 인천 컬러데이 행사에서 시민·공무원·대학생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과 스톱모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원도심 5곳 시범사업 중 부평구 동소정굴다리/자료=인천시]

특히,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초청 전시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인천색(10)을 홍보했다.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색채학회장상 수상 등 여러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단기간 시민이 체감하고 원도심 환경개선 및 인천의 밝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는 대표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천만의 색이 담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