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자료=경기도]
[도시미래=최재영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정책상담소 운영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약자·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상담소다. 정부나 도가 추진 중인 관련 정책의 안내역할을 한다. 맞춤형 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관련 전문가 양성 등도 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3월까지 위탁기관 선정을 끝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주거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사 또는 주거복지사업 등을 주 업무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센터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무실, 상담실과 2명 이상의 상근 직원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수탁신청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19년 2월7일까지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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