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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유휴공간, 생활SOC 확충

연희동·교통섬 시범사업, 내년 설계 착수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2-28 0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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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벤터 파리(Réinventer Paris)’ 사례/자료=서울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서울시가 주택부지 확보를 위해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 SOC를 확충키로 했다.

2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리인벤터 서울(가칭, 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인벤터 파리(Réinventer Paris)’ 도로 상부나 소규모 공지 같이 저이용되고 있는 유휴공간 23곳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건축 프로젝트다.

‘리인벤터 서울’은 저이용 유휴공간의 개발을 통해 원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생활 SOC와 주거시설 등 지역별 필요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경의선 숲길 끝 교통섬으로 활용되던 유휴부지와 증산동 빗물펌프장 부지를 주택부지로 활용하는 계획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시는 이 2곳에 ‘새로운 생활방식’, ‘청년’, ‘친환경 건축물’ 등을 핵심 키워드로 한 공간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개소 외에도 추가적인 전략적 대상지를 확보하고 혁신적 건축물 조성방안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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