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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새단장 홈페이지 화면/자료=경기도]
[도시미래=박슬기 기자] ‘경기부동산포털’이 개편으로 인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서비스로 △내집마련정보 △부동산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하루 평균 61만 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편된 포털은 모바일 앱에서도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메뉴를 구성해 보기가 편하고, 지번·명칭 통합검색기능 추가, 나만의 지도 만들기,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이 도입됐다.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은 부동산계약서 작성버튼을 누른 후 주소만 입력하면 소재지, 지목, 면적, 건물용도 등이 계약서에 자동입력된다.
한편, 도는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편된 포털은 도내 모든 부동산정보를 언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계속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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