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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단풍길 ‘가을 정취 명소’ 추진

꽃잔디·산철쭉 식재·편의시설 추가 설치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2-27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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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 BRT정류장에서 도램마을19단지까지의 820m 구간에 가로수 터널과 핀조명, 그늘의자 등을 갖춘 ‘도담단풍길’이 들어섰다.

시는 27일 이곳에서 도담동 보행자도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담동 보행자도로는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싱싱장터, 도담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간이다.

도담동 보행자도로의 경관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요구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도담단풍길에는 청단풍나무 401주와 꽃잔디·산철쭉 8600주를 심어 가로수 터널이 조성됐다.

또 야간 안전보행로 확보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핀 조명 182등 및 광섬유 열주 6주를 설치하고, 그늘의자 등 보행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등 시민 주도로 사업이 진행돼 만족도가 높다”며 “도담단풍길이 세종시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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