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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전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대전시가 교통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원촌교 교차로 진입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원촌교 네거리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교차로 진입도로 확장구간을 지난 2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조개선사업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접해 있는 원촌교 교차로 진입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통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진입도로는 끼어들기와 차량간섭 등으로 시민들의 도로확장등 개선요구 민원이 많았다.
이에 시는 2017년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연장 189m, 폭원7m→10.3m(3.3m확장)로 기존의 2차로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상습적인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교통흐름을 살펴 원활한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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