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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강화’ 인천·김포공항 특별점검

김해·제주공항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운영

최윤석 기자   |   등록일 : 2018-12-21 18: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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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요 현장점검 모습/자료=국토부]

[도시미래=최윤석 기자]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 분야별 전문 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여객·항공기 운항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해당기간 주요공항에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여 항공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조종, 정비, 객실안전, 위험물 등 각 분야별 전문 안전감독관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항공수요가 집중되는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 운항현장에 배치한다. 

국적항공사·외국항공사 대상으로 승무원 비행전 준비상태, 비상절차 숙지여부, 정비 및 지상조업 절차 준수여부 등 무리한 운항을 사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의 근무·휴식시간 준수여부, 항공기 출발 전·후 점검, 항공기 증편·대체 편 투입으로 무리한 운항, 악기상·고장 등 비정상대응 절차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된 안전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운항을 유도하고, 현업종사자의 안전활동 강화와 항공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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