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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9년 공공디자인 진흥 시행계획 확정

‘안전·편리·품격이 있는 삶’ 체감할 수 있는 과제 추진

최윤석 기자   |   등록일 : 2018-12-21 16: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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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최윤석 기자] 정부 당국이 생활전반과 행정에 걸친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내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위원회는 지난 5월2일에 발표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의 2019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는 사업 등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편리·품격이 있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16개 시범사업과 제도개선 과제를 추진해 나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단위 범죄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디자인 △일상에서 장애인·고령자의 이동성과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누구나 목적지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개선하는 생활편의 디자인 △도시 주요공간의 시설물 배치 기준을 통해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인력 양성 △통합표준조례 및 행정매뉴얼 개발 등 이다. 

공공디자인위원장인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공공디자인은 우리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며,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장애인·고령자·유모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등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포용적 문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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