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 확정

새 등록번호체계는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

최윤석 기자   |   등록일 : 2018-12-21 16:23:16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신규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자료=문체부]

[도시미래=최윤석 기자]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이 한계에 이른 상황에 따라 정부가 전문가 자문과 여론수렴 등을 통해 신규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을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새 번호체계는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적용된다.

가독성을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디자인해 국민의견 수렴, 공청회, 전문가 자문 및 학계·업계·시민 의견 수렴, 국민 선호도조사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갤럽의 국민 대상 조사결과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근소하게 선호(53%)됐다. 이미 국내 전기차와 OECD 대부분의 나라들이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다. 

신규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태극문양이 삽입된 반사필름식 번호판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happiness@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