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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사 후 상하수도 민원신청 14일부터 한번에

즉시 처리 확대…단수안내 등 ‘카카오톡 알림톡’도 신설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2-12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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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자료=서울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시내에서 이사할 때 각각 신청해야 했던 수돗물 민원이 한 번에 가능해졌다.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민원 4종을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12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7종이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확인하는 내용의 민원처리시스템을 개편이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즉시처리 가능민원 8종은 △사용자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검침일안내서비스 신청 △청구지 주소변경 신청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 신청 △전자고지(이메일) 신청이다.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정보, 아리수 수질정보처럼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 시는 현재 4% 미만인 인터넷 민원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서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를 쉽게 이용하도록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개편했다. ‘반응형 웹’은 기기 종류에 따라 서비스 화면의 크기가 유동적으로 최적화되는 웹페이지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중심의 신뢰받는 상수도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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