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쿠팡, 2위 티몬, 3위 11번가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3일부터 12월4일까지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 빅데이터 3854만159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달 전체 순위는 쿠팡, 티몬,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48만2154개와 비교하면 40.24% 증가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로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 등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