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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인천 만부마을 등 4곳서 주민교육 등 순차 진행

정희철 기자   |   등록일 : 2018-12-07 0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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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관리협동조합 개념도(예시)/사진=국토교통부]

[도시미래=정희철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본격적으로 육성된다.

7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신협 중앙회와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 따라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설립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구성하는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생활SOC 등을 운영·관리하고, 태양광서비스, 마을상점, 아이돌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도시재생 지원기구로서 생활SOC의 운영·관리 등 주민역량제고를 위한 각종 교육시행 및 기존 사회적 경제 주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만부마을, 안양 명학마을, 충주 지현동, 공주 옥룡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4곳에서 주민교육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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