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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건축설계용역 착수

리가온건축사사무소 선정…안전예방의 시민 공간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22 12: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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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자료=광주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광주광역시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건축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총 3개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전남 화순에 소재한 ㈜리가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물 내부는 다채로운 체험공간으로, 외부는 광주의 안전을 밝히는 빛줄기와 재난극복을 의미하는 꼭 쥔 손을 형상화한 조형디자인을 선보였다. 

시는 설계업체에 실시설계권을 부여해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완수 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건립을 위해 기본설계부터 철저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북구 오치동 5-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6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자연‧도시의 재난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까지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6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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