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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 ‘성황’

18개 동아리 참여,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8-11-12 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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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자료=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6일 영동1번지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생각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만의 동아리를 만들고 ‘도시재생’과 ‘우리 동네’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8개의 주민 동아리 대표들이 각각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주민 공동체사업을 제안했다. 또 지난 10월2일 개최했던 ‘주민 아이디어 학교’에서 시작한 18개 주민 동아리의 지난 한 달간의 학습과 토론결과를 공유했다.

주민 아이디어 선정은 참가자 현장투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정해졌다. 대상에는 장천동 상가모임에서 제안한 ‘터미널 주변 상가활성화 및 특화 먹거리’, 최우수상에는 장명석등팀이 제안한 ‘재활용과 새활용’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주민 제안 아이디어는 교통·환경·경제문제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돌봄·복지문제를 포괄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자치적‧포용적 마인드가 돋보였다”며 “참여·자치·포용의 3박자로 자치분권형 도시재생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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