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시는 오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에너지 전환, 에너지 분권 확대를 위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관·주최하고 한국서부발전(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비전 2030’과 연계해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 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관·단체·시민의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심포지엄엔선 이유진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약 방안’을, 김성욱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이 ‘안산시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한 제안’을 발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역 에너지 전환과 분권 확대를 위한 추진 방향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현재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외 신재생에너지 1기가(GW)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