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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5곳 생활체육시설 조성

정부 주최 생활체육시설 공모 5곳 선정, 국비 149억 지원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1-05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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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준공한 안산호수공원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자료=경기도]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경기도 하남 덕풍동, 수원 망포동, 광주 태전동, 광주 능평초등학교, 양평 개군중학교 등 5곳에 다목적체육관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올 하반기 공모사업에 5곳이 선정돼 경기도가 국비 149억 원을 받게 됐다.

공모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체육관형, 수영장형)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과 하남시 덕풍동이 선정돼 각 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수원시는 망포동에 지상 2층, 지하 2층 건축연면적 9900㎡규모의 국민센터와 하남시는 덕풍동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3800㎡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일반형 국민체육센터에는 광주시 태전동이 선정돼 29억원을 지원받는다. 체육관과 헬스장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2718㎡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체육관이 없는 초중고에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하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수영장형) 조성지로는 광주시 능평초등학교와 양평군 개군중학교가 선정돼 각각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공모사업선정 후 조성까지 3~4년 정도,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2~3년 정도 필요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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