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첫 시행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
경기도는 경기행복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주택개량,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는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더욱 새롭고 살기좋은 경기도가 되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