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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전통시장 축제

먹거리 파티, 100원 과일경매, 아이체험놀이 등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01 15: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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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ONE 마켓-다 함께 돌자! 시장 한 바퀴! 포스터/자료=서울 동대문구]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3일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1일 동대문구가 오는 3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청량리 ONE 마켓-다 함께 돌자! 시장 한 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붐업사업 일환이다. 지역의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청량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시장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량종합도매시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영주차장에서 △ 100원부터 경매가 시작되는 ‘100원 경매’ △박스 빨리 옮기기 등 BOX MISSION 체육대회 △BOX로 꾸민 무대에서의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대형 박스월포토존도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아이가 함께 과일을 배우고 체험하는 ‘엄마아빠, 새콤달콤 과일로 놀아요’ △과일을 오락실 이용료로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과일기부 오락실’ △신선한 제철과일로 구성된 ‘한 컵 과일안주’ 판매 △1000원부터 호가가 시작되는 ‘과일 경매’ △골라 담아 한 바구니 1만 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량리전통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족발, 통닭, 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볼 수 있다. 육·해·공 안주 배틀 토크쇼, 복고 DJ 파티 등도 열린다.

또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텀블러 휴대 시민들에게는 시장별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된다.

한편,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시장 상인회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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