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고양시, 생활밀착형 혁신사업 발굴

생활 속 ‘작은 혁신’ 25개 사업 추진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0-25 09:56:45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평화혁신 T/F 워크숍/자료=고양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생활밀착형 혁신사업 25건을 발굴, 이를 추진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86억5000만 원을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굴한 사업에는 시민안전 분야로 △기상특보 상황을 알려주는 ‘말하는 CCTV’ 운영 △월별 재난유형과 대응매뉴얼이 담긴 ‘재난안전 탁상달력’ 제작 △혹한기 대비 ‘반폐쇄형 버스 쉘터’ 시범 조성 △공연장과 체육관 내 ‘생명 손수건’ 비치 △초등학교 주변 ‘옐로 카펫’ 설치 확대 △통학로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등이다.

환경사업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물놀이형 놀이터’ 확대 조성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로변 가로화단과 가로수 ‘2열 식재’가 선정됐다.

주민자치 분야는 △지역 예술가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동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물품 공유센터’ 운영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밖에 도시재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순구획 용도의 빌라 담벼락을 허물고 꽃밭,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검진율 향상을 위해 동네 의원에서도 검진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회의 등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