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 코스모스조성/자료=대전시]
[도시미래=최재순 기자] 대전시가 우안 하상도로변 보도를 재구성하며 코스모르단지를 조성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하천관리사업소는 하천을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들을 조성한다.
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하남교에서 현암교 부근에 약 1만5000㎡에 코스모스, 흰색,분홍 등 혼합 종자를 파종해 꽃들이 한창 개화 중이며, 만개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대전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하천변 꽃단지에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로변 조성에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