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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새 슬로건 디자인 완성]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16일 전라남도는 민선7기 도정 슬로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디자인을 완성해 본격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 슬로건 디자인은 기존 ‘생명의 땅 전남’에서 ‘으뜸’이 더해져 개발됐다. 슬로건의미와 도정 의지의 효과적 전달을 위해 전문가 자문검토와 도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디자인은 슬로건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친근감을 주도록 간결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했다. 또 기존 붓글씨체가 고전적 이미지가 강하다는 여론에 따라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색상은 전라남도CI 주요 색상을 적용해 CI와 슬로건 간 시각적 통일성을 추구해 일관된 도 이미지 정체성을 확보했다. 특히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맞아 도민의 미소를 ‘으뜸’이란 글자에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밝고 온화한 전남을 표현했다.
민선7기 도정 슬로건인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은 전남이 생명의 원천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아껴놓은 땅이라는 의미다. 특히 ‘으뜸’은 정의롭게 살아온 도민들의 자긍심을 살리고,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풍요로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