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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 상수도기술, 세계와 공유

최근 7년간 32개국 66개 도시 210명 참가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16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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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상수도 연수 참가자들/자료=서울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의 우수한 상수도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상수도기업의 해외 진출 토대가 돼 온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15일부터 5일간 실시된다.

 

이번 정책연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13명의 외국도시 상수도 관계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아리수정수센터, 아리수통합정보센터, 서울물연구원,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을 방문, 취수부터, 정수, 관망관리, 대시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관련된 전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한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1732개국 66개 도시 21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7년간 추진해온 정책연수 및 교류를 통해 베트남 후에성 식수시설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 수도시설개선사업 등 다수의 해외 상수도 사업에 서울시는 물론 국내 상수도 기업들의 진출을 이끌어왔다.

 

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턴 연수 대상을 OECD 회원국가 등 선진 도시로 다변화,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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